우수상 수상팀(팔칠구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광주전남SW융합클러스터 거점센터 등 전국 8개 지역SW융합클러스터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대회’에서 아이들이 상상하는 미래의 장난감이라는 지정과제에 도전하여 스마트폰 자이로센서를 활용해 장난감을 조종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주)팔칠구삼(대표 박덕화)이 키즈(KIDS) 지정분야 우수상인 경기도지사상(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대한민국 SW(소프트웨어) 인재들이 모여 무박3일 동안 실력을 겨루는 '제3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는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돼 42.195시간 동안 SW융합 기술을 활용한 SW중심사회 실현을 주제로 SW가 융합된 아이디어와 프로그래밍을 거쳐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 발표하는 국내 대표 SW융합클러스터 행사로 우리 지역에서는 ㈜팔칠구삼, 광주스마트콘텐츠개발자협동조합(대표 김대성), 조선대학교 창업동아리 JAMMY 등 3팀이 출전했다.
광주 참가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팔칠구삼은 광주광역시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광주스마트모바일앱개발지원센터(SMAC) 입주기업으로 2015년부터 호남권SW품질역량센터에서 'SW제품 컨설팅·테스팅 및 SW품질향상교육 등'을 지원받았으며, 2016년 광주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 선정되어 ‘집에 있는 내물건 스마트하게 해주는 교육SW KIT’으로 1억원 내외의 사업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정현 원장은 “이번 제3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를 통해 SW융합 개발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창업을 촉진하고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SW융합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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