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경력단절·결혼이주여성 취업 앞장”

8일부터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아시아경제 문승용] 담양군이 경력단절 여성과 결혼이주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일 여성회관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군은 직업 교육 및 취업 알선을 통해 관내 결혼 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능력을 배양하고, 장기간의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 단절이 된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고자 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군은 취업 전문 상담사 20여명을 배치해 구직 희망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취업의욕 고취와 자신감 회복을 위한 상담, 이미지 간편 검사 및 구직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이번에는 네이쳐퓨어코리아 등 지역의 기업체가 상담 현장에 참여해 업체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근로 환경 등에 참여자들과 이야기 나누고 현장에서 구인 면접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관내 여성은 누구나 취업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주민복지실(061-380-3311)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여성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여성회관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전했다.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문승용 기자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