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방범 CCTV 무료 설치

은평구, 뉴코리아전자통신, 청아정보통신 참여와 구민의 안전사회 기여를 위한 '우리집 지킴이 봉사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CCTV설치 요청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집 지킴이 봉사단'을 운영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우리집 지킴이 봉사단'은 가정용 보안 CCTV 설치를 원하지만 설치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뉴코리아전자통신, 청아정보통신과 협약, 설치비 공사를 무료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다만, 가정용 보안 CCTV이기 때문에 카메라(CCTV), 영상저장장치(DVR)은 개인이 직접 구매해야 한다. 은평구는 지역내 거주자 20세대를 선정, 뉴코리아전자통신, 청아정보통신과 협약으로 구성된 '우리집 지킴이 봉사단'을 운영, 가정집을 방문, 설치공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CCTV 설치요청 민원이 매년 250건 이상으로 고가의 CCTV 설치민원을 모두 해소할 수 없었는데 이 사업의 시행으로 부족한 예산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은평구청 홈페이지(www.ep.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e-mail(phoenixghost@ep.go.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구민에게는 개별 통보한다.은평구 전산정보과 유시티지원팀(☎351-638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