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100만대 중 24대 불량…교환 2주 소요'(3보)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가 '갤럭시노트7'의 전량 신제품 교환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2일 최근 발생한 갤럭시노트7 폭발 사고와 관련 "원인 분석 결과 배터리 셀 자체 이슈로 확인됐다"며 "구입 시기와 상관없이 갤럭시노트7 신제품으로 교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 기준 국내외 총 35건이 서비스센터를 통해 접수됐다"며 "이는 100만대 중 24대가 불량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재 수급과 제품 준비에 약 2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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