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추석연휴, 인기 여행지 1위 '제주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제주도가 추석 연휴 인기 여행지 1위로 나타나상대적으로 가까운 일본, 홍콩, 대만, 괌 등 근거리 여행지가 인기

제주도(사진=호텔스닷컴)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5일간의 황금 추석연휴 기간동안 내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행지는 '제주도'인 것으로 나타났다.1일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이 국내 사이트를 기준으로 올 추석 연휴 기간(9월14일부터 18일까지)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를 발표했다. 이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동의 1위는 제주도로 전년대비 45%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 가까운 호텔에서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서울이 100% 증가율을 보이며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표=호텔스닷컴<br />

또한 최근 인기 자유여행지, 가족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오사카가 2위를 차지, 일본의 대표적인 휴향지 오키나와가 3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짧은 비행시간으로 단기간에 다녀오기 좋은 홍콩, 방콕, 타이페이, 괌 등이 10위권 안에 들었다.한편 호텔스닷컴에서는 오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카카오톡 공식 계정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톡에서 호텔스닷컴을 친구 추가 후 키워드 '해피 프라이데이'를 일대일 대화로 전송한 선착순 1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선착순 마감 후 대화창에서 해피 프라이데이 메뉴를 선택한 전원에게는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김상범 호텔스닷컴 코리아 대표이사는 "최근 스테이케이션이나 단기간 근거리 여행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추석 연휴에도 관련 여행객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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