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아육대’ 촬영 도중 안면 타박상…녹화 중단 후 휴식 중

방탄소년단 진 / 사진=스포츠투데이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MBC 추석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촬영 중 안면 타박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진은 이날 오후 KBS스포츠월드(구88체육관)에서 진행된 '아육대' 풋살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팔꿈치에 부딪혀 얼굴에 타박상을 입고 코피를 흘렸다.이와 관련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행히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다.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바로 진행했다"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해 바로 숙소로 이동시켰고, 진은 녹화를 중지하고 현재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육대'는 아이돌 스타들이 육상, 축구, 양궁 등 다양한 종목을 놓고 최강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2010년 첫 방송된 뒤 지금까지 명절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9월 추석 연휴 중 방송될 예정이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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