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별 상위 10명 선발해 2차 말하기시험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27일 함평초등학교에서 제10회 초·중·고 영어경시대회 필기시험을 개최했다. 이 시험에는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생까지 328명이 응시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시험을 위해 ㈜YBM TOEIC위원회에 위탁했다. 시험결과는 9월8일 함평군 누리집을 통해 공지되며, 학년별 상위 10명을 선발해 9월24일 2차 말하기 시험을 실시한다. 필기와 말하기 시험점수를 합산해 최종순위를 결정하고, 학년별 성적우수자는 군수표창을 시상하고, 초·중등부 20명에게는 해외연수 기회도 부여한다. 윤은희 총무과 교육협력담당은 "2007년부터 시행한 영어경시대회에 지역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다”며 “지역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어,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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