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박춘희 송파구청장
접수기간은 29일부터 9월7일까지다.입주사무실(약 30㎡)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 법인설립 후 2년 초과 5년 이내의 기업이면 신청가능, 2년 계약에 연간 사용료는 300여만원이다. 창업인큐베이터는 창업 2년 이내의 초기창업자 및 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무실 내 좌석을 기업 당 1~2좌석 제공,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입주사무실과 창업인큐베이터 모두 연장평가를 통해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입주기업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www.songpa.go.kr/) 및 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songpas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비서류를 갖춰 송파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14년10 개관, 내부는 입주사무실 4개와 창업인큐베이터 24석, 다목적 소통공간, 회의실, 세미나실, 창업체험센터(CO-끼리 카페)로 이뤄져 있다. 지원센터 사무실에는 5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해 사회적경제기업 컨설팅, 교육, 네트워크 지원 및 구민 창업지원을 하고 있다.입주기업은 회의실 등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 경영·법무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 간 정기모임도 가져 정보교류와 자원연계도 활발하다. 지난해부터 입주기업 중에서 예비사회적기업 3개, 협동조합 4개가 설립되기도 했다.구 관계자는 “송파구는 일자리창출을 최고의 복지로 여기고 지역 일자리 확대를 위해 창업 및 기업성장 지원에 힘쓰고 있다.”라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간 활용과 컨설팅, 경영·법무지원 등 인큐베이팅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