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여자배구대표팀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25일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중식당에서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이 뒤늦은 생색내기용 '회식자리'를 가졌다.최근 배구협회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배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하고도 김치찌개로 회식했던 사실과 열악한 지원 등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이를 의식한 듯 협회는 회식 장소를 서울 강남의 한 고급 중식당으로 잡았다.이날 회식에는 서병문 대한배구협회 신임회장, 리우올림픽 여자대표팀 선수들과 이정철 감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서 회장은 선수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대표팀 선수들에게 "앞으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