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지상렬 주량 언급 '소주 24병 마시면…'

'냉장고를 부탁해' 지상렬 / 사진=JTBC제공

[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개그맨 지상렬이 본인의 주량에 대한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알려진 지상렬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소주 24병의 주량을 가진 연예계 주당 1위"라는 소개 멘트에 "소주 24병씩 마시면 죽죠"라고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면서도 지상렬은 "술집에 있는 손 흔드는 고양이 인형처럼 계속 술을 털어 넣어야 한다"며 술에 대한 뚜렷한 자신의 주(酒)관을 밝혔다.이에 MC 김성주는 본인이 목격한 지상렬의 술자리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연예계 내놓으라하는 주당들이 차례로 실려 나가는 와중에도 지상렬은 멀쩡하게 마지막까지 남아있더라"고 밝혔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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