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상인들 목소리에서 활기가 느껴진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선 끊임없이 공부해 내적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모두 함께 똘똘 뭉쳐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시장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이 구청장은 17일 오후 2시 암사종합시장 상인회사무실에서 열린 '암사종합시장 제2기 상인대학 입학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구청장은 ‘상인대학 명예학장’으로 위촉됐고 상인대학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암사종합시장 제2기 상인대학 입학식
이 자리에는 이해식 구청장을 비롯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장, 각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상인대학 입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상인대학은 8월17일부터 오는 11월10일까지 매주 2회 총 24강으로 진행, 상인조직 활성화 및 고객만족경영, 선진시장 견학, 시설안전관리 요령 등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아울러 암사종합시장에서는 다음달 야(夜)시장 개장을 앞두고 19일까지 판매대를 끌어갈 청년 상인들을 모집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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