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기자
류한수 / 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레슬링 대표 류한수(28·삼성생명)가 16강에서 난적을 누르고 8강에 올랐다.류한수는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아레나2에서 한 리우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급 16강 경기에서 헝가리의 토마스 로린츠를 4-0으로 이겼다.로린츠는 난적이었다. 지난 2012년 런던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실력자. 류한수는 1회전에서 반칙으로 2점을 따낸 뒤 2회전에 로린츠를 매트 밖으로 밀어내 경기를 4-0 승리로 끝냈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