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네이버(NAVER)가 8거래일째 상승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6일 오전 9시50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1.66% 오른 7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장 중 79만60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 시간 CLSA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네이버의 상승은 실적 개선에 이어 미국과 일본에 상장한 자회사 라인의 주가 상승세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신증권과 한화증권은 네이버에 대해 국내 모바일 광고시장 성장과 지배력 확대에 힘입어 하반기 두 자릿수 성장세를 전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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