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노후 경유차·건설기계 저공해화사업 수요조사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박우정 군수)이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노후 경유차·건설기계 저공해화사업’수요조사를 실시한다.노후 경유차의 경우 최초 등록일이 2005. 12. 31. 이전 차량이 해당되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이나 저공해 엔진 개조(경유->LPG), 조기 폐차를 희망하는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2017년부터 지원할 계획이다.노후 건설기계에 대해서는 환경부에서 2004. 12. 31. 이전 연식인 굴삭기와 지게차, 로더, 기중기 4개 기종에 대해서만 엔진을 개조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지원할 계획으로 검토 중에 있어 이에 발 맞춰 군에서도 노후 경유차뿐만 아니라 건설기계를 포함하여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이달 말까지 자동차등록증 사본이나 건설기계등록원부 사본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