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안전본부, 화재조사 연구논문 발표대회 개최

"동부소방서 최우수상 수상, 11월 전국대회 광주대표 출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가 11일 시청 17층 재난대책회의실에서 개최한 '2016년도 화재조사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동부소방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동부소방서는 김재하 현장지휘담당이 발표한 ‘자연 발화에 대한 실험적 연구’주제의 논문으로 오는 11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화재조사 연구논문 발표대회에 광주대표로 참가하게 된다.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년간 광주시에서 발생한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5개 소방서 화재 조사관들이 화재 감식과 재현 실험 등을 거쳐 연구한 화재조사 연구논문 5편을 발표했다.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전문적인 화재조사 지식과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과학적 화재조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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