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9월9일까지 곡성문화센터 2층 체력인증센터에서 만 19세 이상 곡성주민을 대상으로 '2016년 곡성군 체력왕 선발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체력측정 항목은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6개 항목으로 각각 악력과 윗몸일으키기, 20m 왕복달리기, 앉아서 허리 앞으로 굽히기, 10m 왕복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로 측정하며, 청년부(19~34세), 중년부(35~49세), 장년부(50~64세)별로 점수를 환산하여 남녀 종합3위까지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 연령별 종합 1위 6명은(남 3, 여 3) 곡성군을 대표해 9월 24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체력왕중왕 선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측정 결과를 토대로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처방하고 상시 체력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국민 체육 증진과 스포츠 복지를 위해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사업의 일환인 곡성 체력왕 선발대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