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4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라 관내 무더위쉼터 60곳을 집중 점검했다. 오금열 주민복지실장, 정영성 안전건설과장과 공무원은 함평읍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대처요령을 안내하고 에어컨 작동, 안내간판 부착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성환 안전건설과 복구지원담당은 “더위가 심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하게 수분을 섭취하며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함평군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신속하게 문자메시지와 마을일제방송으로 주민들에게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알리는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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