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 관내 농어촌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주택개조 지원 사업이 진행된다.세종시는 지난달 세종주거복지센터(이하 복지센터)를 사업 위탁자로 선정한데 이어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장애인들의 주택개조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복지센터는 이달부터 10월말까지 장애인들의 각 가정에 휠체어 출입로와 경사로를 보수하고 화장실 개보수 및 실내 문턱 제거 등 작업을 한다.지원 사업에는 장애인복지법이 정한 등록 장애인 중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하(4인 기준 539만원)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단 신청자가 많을 때는 중위소득 50%(4인기준 219만원) 이하 장애인은 1순위, 이외에 대상자는 2순위로 구분된다.희망자는 이달 1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주택개조 비용은 최대 190만원~570만원 상당으로 지원된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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