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어울림 세상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동구는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캠프 경험기회를 제공,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에 동구는 광주YMCA(광산지회)와 연계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47명을 대상으로 서울·경기, 전남 장성 일대에서 캠프를 진행한다.캠프 기간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며 ▲레포츠캠프(무한도전~여름夏, 놀자!) ▲서울문화캠프(서울은 즐거운 학교) 등 모두 2개 캠프로 꾸려진다.동구는 실무자와 조별지도자를 상시 배치하고 참여대상자 전원 여행자 보험을 가입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동구 관계자는 “여름방학 캠프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들과 건강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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