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피노 대체선수 피어밴드 영입

kt가 피어밴드를 영입했다. [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웨이버 공시된 요한 피노의 대체 선수로 왼손투수 라이언 피어밴드(31)를 영입했다.kt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 외국인 투수로 피어밴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넥센 히어로즈는 지난 22일 피어밴드를 웨이버 공시하고 대체 선수로 앤디 밴헤켄을 재영입했다. 이에 kt는 피어밴드 영입 작업에 착수했다. 규약상 웨이버 공시 후 1주일 뒤에 발표했다. 피노는 올 시즌 열두 경기에 등판해 2승3패 1홀드 평균자책점 7.15를 기록해 지난 24일 결국 방출됐다. 우선권을 지닌 kt는 피어밴드를 필요로 했다. 지난 시즌 넥센 유니폼을 입은 피어밴드는 서른 경기 동안 13승11패 평균자책점 4.67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열아홉 경기에 등판해 5승7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스포츠레저부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