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노사문화 우수기업' 3연속 선정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평생교육기업 휴넷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6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휴넷은 2009년에 처음 선정됐으며 2016년 인증기간 만료 전, 올해 또 다시 선정되며 3연속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는 협력적인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1년간 세무조사 유예,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 행정ㆍ금융상 혜택을 받게 된다. 올해는 중소기업, 대기업, 공공기관 세 부문에서 유한킴벌리, 현대엘리베이터, 한진 등 총 60곳이 선정됐다. 휴넷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외부 인사 초청 특강인 '혁신아카데미', 전 직원이 1년 동안 365학점을 이수해야 하는'365학점제' 등의 학습문화와 매월 진행되는 CEO-임직원 대화의 장 'CEO 툭&톡', 직원 대표가 경영에 참여하는 '행복경영협의회' 등 임직원이 함께 만드는 수평ㆍ소통문화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외에도 2013년 '취업하고 싶은 기업', 2015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일ㆍ가정 양립 우수기업'등 조직문화가 우수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조영탁 휴넷 대표는 "휴넷은 직원 행복, 고객 행복이 최우선인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직원들이 함께 성장해나가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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