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인턴기자
최강희, 선우선/사진= tvN '택시'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배우 선우선과 최강희가 각자의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모은다.26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5차원 소울 메이트’ 특집이 꾸며져 배우 선우선과 최강희가 방송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냈다.이날 최강희와 선우선은 한 시청자의 연애 관련 상담을 해주다가 MC오만석이 “연애 이야기가 나온 김에 두 분의 연애 이상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며 질문했다.이에 최강희는 “이제는 이상형도 없다. 이런 사람만 아니면 좋겠다는 것만 있다”고 재치 있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면서도 이내 "눈치 안 보게 하는 사람이 좋다. 나를 인정해 주고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그런 사람이 좋다"고 진지한 속내를 밝혔다.이날 최강희는 한 사연자의 연애 상담을 해주던 중 "전 연상을 만나본 적이 없는 것 같다. 10세 연하한테까지 대시를 받아 본 적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이어 선우선은 “나를 좋은 여자로 만들어 주는 남자와 만나고 싶다. 배려를 알고, 서로 존중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기다린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모았다.이밖에도 이날 선우선은 과거 힙합 댄스 선생님이었던 실력을 발휘해 화끈한 춤사위를 선보이고, 최강희는 시청자들 앞에서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 뜨거운 호응을 일으키는 등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