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대 해수욕장 안전관리 강화

국민안전처, 여름휴가 최성수기 맞아 점검 나서

대천해수욕장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정부가 주요 해수욕장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여름 휴가철 최성수기인 오는 26일부터 8월4일까지 해운대, 대천 등 전국 주요 7개 해수욕장에 대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해경은 26일 부산 해운대, 광안리를 시작으로 인천 을왕리, 왕산, 충남 보령 대천, 동해 경포대, 망상 등을 차례로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지자체의 해수욕장 안전관리 현황과 안전관리요원 인력배치, 장비운영 상황, 안전관리지침 이행 여부, 각 기관간 협업시스템 등이다. 홍익태 안전처 해경본부장은 “휴가철 많은 사람들이 바닷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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