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으로 느껴보는 ‘한여름 밤의 꿈’ 공연

"광주신포니에타 앙상블 27일 광산문예회관서 ‘한여름 밤의 꿈’공연"[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오는 27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13번째 하우스콘서트 ‘한여름 밤의 꿈’을 개최한다.광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광주신포니에타 앙상블의 이번 공연은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베이스, 드럼과 보컬이 협연하여 환상의 하모니와 감미로운 선율로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한다.이번 공연은 추억의 영화 <시네마천국>의 'Cinema Paradiso'와 <여인의 향기>의 'Pour una Caveza', 최근 종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You are my Everything' 등의 OST가 영상과 함께 흐르면서 감동을 배가한다.이날 공연은 관람료를 일괄 1,000원으로 책정해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젝트 ‘천원의 행복’으로 진행한다. 초등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입장권은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중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체육과(062-960-8833)에서 한다.광산구는 지난해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대 위에 객석을 마련해 관객과 공연자가 함께 호흡하는 소규모 음악살롱 하우스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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