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도농공감(都農共感)교육 '성황'

"관내 여론 선도여성 50여명 초청, 농업·농촌의 가치와 소중함 전파"[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원장 김육곤)과 공동으로 22일 화순과 담양지역에서 전남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명을 초청해 도농공감 교육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도농공감 교육 과정은 농업·농촌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감하고 전파하고자 농협중앙회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교육 과정으로 금차 교육에는 지역사회 여론 선도층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오는 9월중에는 고위공직자 배우자분들을 초청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제철 과일인 복숭아 수확체험에 이여서 화순 도곡농협 로컬푸드 매장을 방문하여 농산물 유통 과정을 견학하였고, 전남농협 농촌지원단 김원일 단장의 ‘농업·농촌의 이해’와 모인팜스 손모아 대표의 ‘꿈꾸는 청년 여성농업인’이라는 주제의 특강, 관내 문화탐방 순으로 진행되었다.행사에 참여한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 김양희 회장은 “농업·농촌의 가치와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농업·농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우리농산물 애용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남농협 강남경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인식하고 우리 농축산물을 애용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경제 활성화로 농업·농촌에 희망을 주는데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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