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다라기자
▲삼성전자 모델들이 21일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 프리미엄 냉장고 누적 판매량 50만대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제공=삼성전자)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셰프컬렉션, T9000 등 삼성 프리미엄 냉장고 누적 판매량이 50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21일 T-type(4도어,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누적판매량이 5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표 제품은 셰프컬렉션, T9000 등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 6월 T-type 냉장고인 T9000 시리즈를 처음 출시하고 프리미엄 냉장고 라인업을 확대해오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출시 첫 해 국내 냉장고 시장의 20%가량을 차지했던 T-type 냉장고 매출은 올해 60%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전자 냉장고 사업 성장을 견인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 프리미엄 냉장고에는 식재료 본연의 신선함을 유지하는 미세 정온 기술, 수납 편리성을 강화한 '푸드쇼케이스', 정수 얼음 뿐 아니라 탄산수까지 제공하는 '스파클링' 기능, 김치 전문 보관 기능인 '김치 플러스' 등 다양한 기술력이 적용됐다. 올해 출시된 삼성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적용된 '메탈 쿨링' 기능은 냉장실 내벽에 금속 소재를 적용해 냉기가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출시 첫 해 국내 냉장고 시장의 20%가량을 차지했던 T-type 냉장고 매출은 올해 60%이상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기술과 소비자를 배려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