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새마을회, 깨끗한 물길 가꾸기 ‘구슬땀’

"휴가철 관광객에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전달""새마을 수질 환경 보호 감시단 발족, 환경오염 행위 감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명환)는 지난 19일 우리지역 깨끗한 물길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장흥군협의회(회장 김일진), 장흥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희)와 함께 장평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새마을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정화활동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지역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화활동은 장평천 광대보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지난 장마철에 빗물과 함께 흘러온 패트병 등 생활쓰레기와 하천 바닥에 붙어있는 비닐 등을 제거했다.장흥군새마을회는 ‘새마을 수질 환경 보호 감시단’을 발족해 하천 무단폐수 방류, 대기오염물질, 폐기물 무단투기 등 환경오염 행위를 감시하고 있다.현재 41명이 활동하고 있는 수질환경보호감시단은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지원을 받아 수질오염 행위를 경고하는 입간판을 세우고 깨끗한 물길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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