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오늘(20일) 공주님 얻었다

정가은 / 사진=이슈캐스터 제공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정가은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20일 정가은의 소속사인 티핑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가은이 오늘 새벽 2시 26분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하며 새로운 가족을 맞았다"고 밝혔다.이어 "정가은의 딸은 2.84 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산모 역시 건강한 상태로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가은은 작년 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최근에는 방송에 출연해 임신에 대한 소감을 공개하기도 했다.그녀는 “초음파 사진을 가지고 집에 갔는데 어머니가 사진을 보더니 1분간 멍하니 계시더라. 어머니께 말씀드리면서 등짝을 맞을 걸 예상했는데 어머니가 고맙다며 내 손을 잡고 끌어 안으셨다. 심지어 우시기까지 했다. 내 나이가 서른아홉이다 보니 고맙다는 뜻이었더라”라고 말했다. 정가은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무사히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었다. 너무도 감사하다"며 "축복 속에 태어난 한방이에게 앞으로 좋은 엄마가 되어주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가은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규칙적인 진통. 아팠다 안 아팠다 힘들다그램 무섭다그램. 한방아 살려줘"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의 인증샷을 공개하며 출산을 앞둔 설렘과 두려운 마음을 전한 바 있다.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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