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는 19일 수원 장안구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지역축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재난본부가 지역축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 참석자는 도와 시ㆍ군 및 소방서 업무담당 공무원, 축제ㆍ공연ㆍ행사와 관련된 업계관계자 등 300여명이다. 교육은 지역축제 및 공연개최에 따른 안전관리 관계 법령 설명, 안전관리계획 심의 및 현장 합동안전점검 시 주요 문제점 분석, 현장 상황관리 등으로 이뤄졌다. 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등 실무중심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김복호 경기재난본부 기동안전점검단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축제 담당자들에게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도와 시ㆍ군에서 협업을 통해 도내 지역축제들이 안전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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