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브랜드 평판 7월 조사, 1위 한화리조트·2위 용평리조트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리조트의 브랜드 평판분석에서 한화리조트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일 지난 1개월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휘닉스파크, 곤지암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용평리조트, 한화리조트, 오크밸리, 무주덕유산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켄싱턴리조트, 리솜리조트, 금호리조트 등에 대해 브랜드 평판분석을 했다. 연구소는 11개 리조트 브랜드에 대해 6월18일부터 7월19일까지의 리조트 브랜드 빅데이터 267만850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습관을 찾아냈다. 지난 6월 리조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220만5289개보다 21.46% 증가한 모습이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눠 진행됐으며 리조트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했다 한화리조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20만2000, 소통지수 27만4329, 소셜지수 28만9043으로 브랜드평판지수 76만5372로 분석돼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4만2444보다 72.99% 상승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 용평리조트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18만0900, 소통지수 19만9188, 소셜지수 2만9116로 브랜드평판지수 40만920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53만5605보다 23.60% 하락했다. 7월 리조트 브랜드평판 순위는 한화리조트,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휘닉스파크, 곤지암리조트, 오크밸리, 금호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켄싱턴리조트, 리솜리조트, 무주덕유산리조트 순으로 조사됐다.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한화리조트 브랜드평판지수가 급등한 가운데, 용평리조트와 하이원리조트가 소비자들의 브랜드소비량이 높았다"며 "특히 한화리조트의 이벤트가 소비자들의 공유를 크게 만들어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리조트 브랜드 평판지수는 6월18일부터 7월19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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