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가닉, 씨푸드 뷔페 '드마리스'에 수산물 식자재 공급

해우리 물류 노하우 기반…산지 중심의 수산물 식자재, '최저가' 공급 실현 목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종합식품기업 로가닉이 식자재 유통 사업 강화에 나선다. 18일 로가닉은 씨푸드 뷔페 패밀리 레스토랑 '드마리스'에 수산물 식자재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드마리스는 전국 12개의 매장망을 갖추고 250여 가지 세계 각국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로가닉은 2008년부터 포천에 자체 물류기지 ‘프레쉬센터’를 갖추고 '산지-물류센터-외식매장'으로 이어지는 3단계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현재 자사가 운영하는 해초바다요리 외식 브랜드인 해우리에 수산물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해초, 고등어 등 로가닉의 특화된 수산물 유통을 도매 최저가로 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로가닉 관계자는 "지난 9년간 쌓아온 해우리 물류의 강점을 살려서 수산물 식자재의 최저가 공급을 실현해가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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