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영경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14일 2016년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이번 경제 전망에서 0.1%포인트 하향조정했는데 브렉시트로 불확실성 증대, 세계 교역 둔화, 투자위축, 김영란법에 따른 소비 감소 가능성을 하방 요인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서 부총재보는 "추경효과나 기준금리 인하 효과를 0.2%포인트로 봤음에도 성장을 떨어트린 건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덧붙였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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