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촉진 위해 물량 대량 확보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농협유통이 초복(7월17일)을 앞두고 삼계탕 재료와 제철 여름 과일 할인전을 기획했다. 농협유통 오는 17일까지 삼계탕 재료와 제철 여름과일 할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초복을 앞두고 육계의 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농협유통은 소비촉진을 위해 대량으로 물량을 확보해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에 닭과 전복 등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목우촌 통닭(800g)을 3640원, 찹쌀(1kg)을 2900원에 선보이고 NH카드 결제시 추가로 500원을 더 할인해 준다. 이외에 활전복(3미) 9900원, 대추(특초·100g) 1380원, 삼계탕용밤(100g) 690원, 삼계탕재료(80g) 3550원에 할인판매 한다. 조리가 간편한 상품도 있다. 녹두삼계탕(1,000g·봉) 6430원, 황기삼계탕(1000g·봉) 4430원에 할인 판매한다.오는 17일까지 제철 여름 과일 할인전을 통해 수박, 복숭아, 포도, 자두, 참외 등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보양식재료와 제철 여름과일의 사전물량 확보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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