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제1회 아시아 자율규제기관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제1회 아시아 자율규제기관 세미나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사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주도로 개최하는 최초의 아시아지역 자율규제기관 차원의 세미나로 총 11개국 14개 거래소 임직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세미나에선 아시아 각국의 증권시장 특징 및 규제체계 비교를 통한 개선방향 모색, 이머징 마켓을 주 대상으로 신시장 성장 과정에서의 불공정거래 규제경험 공유, 자율규제 차원의 정보교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향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아시아 자율규제기관 차원의 글로벌 협력기구로서 위상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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