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뉴욕증시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아시아 증시가 12일 상승세다. 일본 증시는 참의원 선거 후 이틀째 급등 흐름을 이어가며 아시아 증시 상승 분위기를 주도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6% 오른 1만6124.36으로 12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2.6% 상승한 1288.3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포켓몬 고' 효과로 전날 24.5% 폭등했던 닌텐도는 2% 추가 상승하며 기세를 이어갔다.중국 증시도 2거래일째 오름세다. 한국시간 오전 11시26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6%, 선전종합지수는 0.1%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7%, 대만 가권지수는 0.4% 상승 중이다.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0.5% 오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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