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글로벌 증시 회복 영향…소폭 오름세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피가 글로벌 증시의 상승에 힘입어 오름세다. 12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피는 7.17포인트(0.36%) 오른 1995.76에 거래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 증권시장에서 S&P500 지수는 0.34% 오른 2137.16에 장을 마쳐 지난해 5월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다우지수도 0.44% 상승한 18226.93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도 0.64% 올라 올해 최고치인 4988.64를 기록했다. 현재 외국인이 392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386억원, 111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02%), 금융업(0.89%), 유통업(0.79%), 건설업(0.78%) 등이 상승하고 있고, 의료정밀(-1.36%), 비금속광물(-0.94%), 전기가스업(-0.52%)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물산과 현대모비스가 각각 2.32%, 2.14% 상승하며 2%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한국전력(-0.50%), SK하이닉스(-0.47%), 삼성전자우(-0.16%), NAVER(-0.13%) 등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하한가 없이 379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377개 종목이 하락중이다 95개 종목은 보합.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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