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조은희 서초구청장(우 1번째)과 중국 상해시 홍구구 인민정부 조립강(曹立强) 구장(우 3번째)이 11일 서초구청에서 양 지역간 친밀한 문화 예술분야 교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br />
윤봉길 의사의 거사지 홍구공원(노신공원)이 위치해 있는 홍구구와 윤봉길 의사 기념관이 위치해 있는 서초구가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결연 이후 지난 17년 동안 서초구와 상해시 흥구구는 상호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지난해 17만명이 몰린 서초구 대표 문화예술 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에 중국소림사 무술단이 참여한 공연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양 지역이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가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