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은 2016년도 제1기분 재산세 11,966건, 11억9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부과 대상은 주택 및 건축물 분으로, 주택의 경우 본세 기준 10만 원 이하는 7월에 일시 부과하고, 10만 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 금액으로 나누어 부과되며, 토지분 재산세는 오는 9월에 부과될 예정이다. 재산세 납부 마감일은 오는 8월 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에서 납세고지서로 납부 가능하고 그밖에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납부, ARS 전화 납부, 위택스(www.wetax.go.kr ) 및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 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현금 입출금기(CD/ATM)에 통장 또는 현금카드, 신용카드를 이용해 본인 또는 타인(전자납부번호로 조회)의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현수막 게시, 이장회의, 반회보 및 마을방송 등을 활용하여 납부기한 내에 주민들이 부과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과 매월 1.2%의 중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납기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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