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우리카드는 7일 웨딩 멤버십 서비스인 '웨딩밴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웨딩밴드는 업계 최초로 '알뜰 결혼'에 초점을 맞춰 실속있는 결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만든 멤버십 기반의 웨딩서비스다. 가입비는 없으며, 홈페이지, 스마트앱, 우리카드 상담센터에서 우리카드 소지회원은 누구나 웨딩밴드 가입이 가능하다.웨딩밴드는 가입 후 제휴 웨딩 가맹점에서 결제시 최대 1.8% 캐시백, 2개월~5개월 무이자할부, 모아포인트 사용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존에 제공하는 카드 고유의 서비스와 중복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웨딩밴드 제휴사의 개별 혜택도 제공된다. 제휴사인 '헬프 웨딩'은 신혼여행 계약시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를 무료로 제공하고, '반지마을 웨딩'은 예물을 준비하는 웨딩밴드 회원에게 다이아몬드 및 금 업그레이드, 수도권 및 부산 외 거주회원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웨딩밴드 오픈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달 31일까지 웨딩밴드 가입 및 현장 상담 시 ▲선착순 500명에게 브론즈 목걸이 증정 ▲소셜네트워크(SNS)에 홍보시 추첨을 통해 2만원 SPC모바일 쿠폰 제공 ▲웨딩밴드 가입 및 제휴사 계약 시 선착순 200명에게 5만원 신세계 상품권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우리카드는 헬프 웨딩과 함께 이달 23일 JW메리어트호텔(강남)에서 웨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람회 방문 및 상담만 해도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www.wooricard.com) 또는 스마트앱에서 확인 가능하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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