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조감도
기준금리가 1.25%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매달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낼 수 있는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이 각광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 ‘최초’라는 타이틀을 걸고 지역에 첫 출사표를 낸 상가가 선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역 ‘최초’라는 타이틀은 수요자들에게 각인되기 쉽고, 선점효과와 함께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해 분양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지역 ‘최초’라는 타이틀은 소비자들에게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어 장기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고, 선점효과와 함께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해 분양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상가시장에 유동자금이 몰리고 있다"며 "최초 타이틀을 차지한 상가의 경우 상권 내 배후수요를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상가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이러한 가운데 세종시와 인접한 입지적 장점, 오송산업단지 내 대형 기업체의 입주 증가 등 잇따른 호재로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호텔상가가 있어 화제다. 세종-오송 일대에 유일한 호텔 상가인 밸류호텔 세종시티 상가가 바로 그 주인공. 밸류호텔 세종시티 상가는 신한종합건설이 책임준공하며, 아시아신탁에서 자금관리 한다. 상가 설계는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3면이 인도와 맞닿아 있고 1,2,3층 에스컬레이터 운행으로 접근성을 높였으며 호텔식 내부 인테리어와 4.5m 층고를 통해 개방감 및 쾌적성을 높였다. 이 상가는 세종시로 가는 관문이라고 불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고, KTX오송역과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바이어와 기업체 임직원 등의 출장 수요가 연중 끊이지 않아 국내투자자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주변 배후수요가 풍부한 단지 내 상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밸류호텔 세종시티 상가’가 들어서는 청주 오송 지역은 배후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지역 중 하나로 인근에 CJ제일제당, LG생명과학 등 국내 대기업들과 대웅제약, 현대약품 등 국내 제약회사와 의약품-의료기기, R&D 및 벤처형 기업 등 약 60여개의 기업들이 밀집해 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6개 국책기관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각종 연구시설 및 주거 7500세대를 수용하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인근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고속도로 계획이 가시화되면서 주변 땅과 부동산관련 문의가 쏟아져 깜짝 놀랐다”며 “밸류호텔 세종시티 독점 상가는 고속도로 개통이라는 이러한 개발의 중심에 위치해 문의가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상가는 이미 호텔객실 300실 완판으로 관심이 높은데다 지역 내에선 유일한 호텔 상가로 배후수요층이 탄탄해 보장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밸류호텔 세종시티 상가 홍보관은 오송생명단지앞 대로변 오송생명3로65 건축현장에 위치해 있으며, 준공은 2017년 3월 예정이다.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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