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기자
휴양림관리소는 휴양림 이용객 모두를 대상으로 '제4회 국립자연휴양림 포토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 사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휴양림을 여행하면서 경험한 내용을 글과 사진으로 표현하는 공모전이 열린다.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이하 휴양림관리소)는 ‘휴양림의 재발견’을 주제로 ‘제4회 국립자연휴양림 포토에세이 공모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공모전은 휴양림 이용객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소재는 여행 중 겪은 에피소드, 휴양림 내 볼거리, 자랑거리 등이다. 참가자는 글과 사진을 통해 휴양림에서 보고 느낀 바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완성·공모할 수 있다.응모 방법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전자우편(withhuyang@korea.kr)으로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작품은 경험담을 담은 글 1건당 1500자 내외로 최대 2편, 글과 관련된 사진은 5매 이상 제출(2014년 이후 촬영, 디지털 원본사진 파일)해야 한다.휴양림관리소는 작품접수 후 10월 20일 결과를 발표하고 최우수상(1명) 수상자에게 상금 50만원, 우수상 수상자(2명)에게 각 30만원, 장려상 수상자(5명)에게 각 10만원의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또 아차상 수상자 20명을 선정,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각각 수여한다. 정영덕 휴양림관리소장은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은 휴양림 홍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휴양림 이용객이 포토에세이 공모전에 관심을 많은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