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편의점 전용 간편식 ‘올바른 네모피자’ 2종 출시

딱딱하고 두꺼운 크러스트 없어 끝까지 즐길 수 있어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풀무원식품은 편의점 전용 냉장 간편식 ‘올바른 네모피자(1개입·3000원)’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바른 네모피자는 맛과 품질을 차별화시킨 편의점 전용 제품 ’올바른 피자’ 라인업 중 하나다.올바른 네모피자는 ‘그릴함박&크림치즈’, ‘그릴핫치킨&고구마무스’ 등 총 2종이다. 저온(10℃)에서 10시간의 발효 과정을 거쳐 구워낸 쫄깃하고 부드러운 발효 도우 위에 함박스테이크, 그릴치킨, 크림치즈 등 고급 토핑을 듬뿍 올렸다. 또한 일반 피자와 다르게 딱딱하고 두꺼운 크러스트가 없어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손에 들고 먹기 좋은 크기로 절단돼 있고 용기 역시 절반으로 나눌 수 있어 나눠 먹기에도 좋다. 전자레인지에 40초 정도 데우면 간편하게 피자를 즐길 수 있다.그릴함박&크림치즈는 합성팽창제를 사용하지 않은 반죽을 발효시켜 만든 오징어먹물 도우를 사용했다. 국산 돼지고기를 다져 만든 함박스테이크 토핑과 100% 자연치즈를 사용해 풍부하고 깊은 맛을 냈다. 여기에 크림치즈를 올려 부드럽고 진한 치즈의 맛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다.그릴핫치킨&고구마무스는 그릴에 구워 숯불향이 살아있는 매운 치킨 토핑에 고구마무스를 더해 매콤달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발효 도우를 사용, 도우의 식감과 토핑의 조화가 뛰어나다. 역시 100% 자연치즈를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박성재 풀무원식품 상품매니저는 “풀무원의 '올바른 피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과 취향을 고려한 개성 넘치는 제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간편식과 편의점 시장 확대에 힘입어 건강하고 맛있는 도우를 활용한 ‘모바일 스낵’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올바른 네모피자 2종은 전국 CU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해 GS25 편의점 전용 ‘올바른 또띠아피자’, 올해 5월 세븐일레븐 편의점 전용 ‘올바른 깔조네피자’를 출시한 바 있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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