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신증권은 1일 대덕전자에 대해 하반기(3분기, 4분기)는 이익 개선이 높은 동시에 배당수익률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반기 대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대신증권은 대덕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했다.박강호 연구원은 "하반기 영업이익(211억원)은 상반기(38억원)대비 455% 증가가 예상된다"며 "7월을 기점으로 글로벌 전략거래선인 2개사의 신모델 관련한 모바일 반도체향 패키징 공급이 시작되면서 매출과 이익 증가세가 높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이어 " 현재 배당수익률 4.2%(현금 배당 300원 예상)인 점을 감안하면 7월 이후가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시점으로 판단한다"며 "게다가 올해 주당 순자산비율(P/B)이 0.7배로 역사적 저점수준(지난 6년간 평균 P/B 1.1배)"이라고 덧붙였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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