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인턴기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여자의 비밀’ 오민석이 사업적 압박에 시달리다 탈출구로 소이현을 찾아 마음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유강우(오민석)는 매형 변일구(이영번)로부터 사업적 압박에 시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강우가 채서린(김윤서)의 계약에 휘말려 땅 거래를 바로 진행하지 못하자 일구는 큰 소리로 그를 질책했다. 그러자 강우는 문득 강지유(소이현)와의 행복한 시간을 떠올리며 숨을 돌린 뒤 그를 찾아가 끌어안으며 “지유야, 너 없이는 숨쉴 수 없어. 넌 나한테 산소통이야”라고 고백했다. 이에 지유는 답답해하는 강우의 심정을 이해한 듯 말없이 그를 토닥이며 달랬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평일 오후 7시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