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 구조대와 유관기관 합동 일제 수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주낙동)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멧돼지의 출몰 신고가 잇따르자, 29일 오후 호남대 쌍촌 캠퍼스 부근에서 서부구조대, 서구청, 경찰, 사냥개 등과 함께 수색 작업을 벌였다. 27일부터 2일간 5차례 이상 서구 관내에 멧돼지가 출몰하였다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구조대는 멧돼지를 포획하기 위해 발견 장소를 중심으로 수색했지만 번번히 실패, 숨바꼭질과 같은 상황으로 시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이관용 구조구급담당은 “멧돼지가 먹잇감을 찾아 도심으로 내려오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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