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석)은 2016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일환으로 최근 장흥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실버베이커리를 개업했다. 실버베이커리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9명으로 구성된 팀이 매일 주문을 받아 보리가루와 견과류(아몬드, 땅콩 등)를 듬뿍 넣은 건강한 보리찜빵을 제조·판매하고 발생된 수익금은 참여자의 인건비 및 사업 운영비로 전액 사용된다. 김영석관장은 “어르신의 노하우를 통해 메뉴를 개발하고 사업을 확대 운영해 오고가는 주민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판매함으로써 여유와 휴식이 있는 곳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8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활동(공익활동: 할머니보육돌보미, 지역아동센터연계사업, 복지시설관리지원사업, 도서관관리지원사업, 근린생활시설관리지원사업 시장형: 실버베이커리)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보리찜빵은 장흥종합사회복지관(864-4804, 담당자 채광기)에서 주문 가능하고 세금계산서 발행도 가능하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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