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중진공과 손잡고 우수 중기 상품 발굴

구매상담회 통해 상품 발굴·판로 확대 지원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세븐일레븐이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손잡고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고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구매 상담회를 마련한다. 세븐일레븐은 서울 목동에 위치한 중진공에서 우수 중소기업 상품에 대한 '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판로확대를 지원하고자 지난해 6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구매 상담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번 구매 상담회에는 10개 우수 중소기업이 참가한다. 10개의 우수 중소기업은 세븐일레븐 상품기획자(MD)와 1대1 매칭 상담을 통해 상품 코칭과 함께 편의점 상품으로서의 적합성을 평가 받는다. 명승민 세븐일레븐 동반성장담당 매니저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편의점 신규 상품 발굴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구매 상담회를 통해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지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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