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플로리스트, 정리수납전문가 과정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참살이실습터’가 오는 7월8일까지 2016년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참살이실습터’는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장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특히 경력이 단절된 인력을 중심으로 초급기술자와 청년실업자, 취업취약계층 등 실무가 부족해 창?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현장실전 교육에 초점을 맞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해당업종의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보다 수준 높은 실전과 현장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을 수 있어 창업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 한다. 아울러 실무교육과는 별도로 창·취업 동아리 활동과 창업 컨설팅, 현장체험학습, 주민체험서비스 등을 통해 현장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기회는 전문기술능력도 높이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올 상반기 교육에 이어 하반기 교육도, 바리스타와 플로리스트,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 등 3개 업종이 개설된다. 각 업종별 모집인원은 20~30명이며 오는 7월 25일부터 14주간 주 2회 송파동 석촌역 인근에 위치한 ‘참살이실습터’에서 무료로 전문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차성자 일자리경제과 팀장은 “취업전쟁이라 불릴 만큼 일자리 찾기가 어려운 요즘, 전문적이 교육과 창업체험센터를 통한 리스크의 최소화로 착한일자리,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 고시·공고란 '2016년 제2기 참살이실습터 교육생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참실이실습터’ 혹은 ‘송파 행복나눔일자리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참살이실습터(☎413-2430~1), 송파 행복나눔일자리센터(☎2147-3680~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