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청와대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브렉시트로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우리 경제의 취약 요인에 대한 리스크 관리도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외화 유동성 등 변동성 지표를 선제적으로 방어해서 위기에 방어력도 키워야 하고, 브렉시트도 거대한 변화의 바닥점이 될 수 있는 만큼 중장기적 큰 흐름을 읽고 우리의 전략 점검해 봐야할 것"이라고 주문했다.박 대통령은 "아울러 가계부채, 주택시장 불안정성과 같은 국내 불안 위험 요인도 철저히 관리해주기를 바란다"고 지시했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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