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인턴기자
소이현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의 육아기술이 늘어 드라마를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패리스 세레나홀에서 열린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제잘발표회에는 이강현 PD와 소이현, 오민석, 김윤서, 정헌, 송기윤, 최란, 이영범, 문희경, 이선구, 권시현이 자리를 빛냈다.이날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의 육아에 대해서 언급했다.소이현은 "남편의 드라마(백희가 돌아왔다)를 잘 봤다. 생각보다 흥행이 돼서 둘 다 즐거워했다"며 "인교진의 성격이 작품 속 캐릭터와 워낙 비슷하다. 앞으로도 코믹 연기도 할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육아는 바통 터치를 한 상태다. 인교진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기술이 늘어서 마음 편하게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다. 저는 작품을 촬영하면서 육아도 하는 '슈퍼맘'이 되는 듯하다"고 말했다.한편 소이현이 출연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강지유(소이현 분)가 교통사고를 당해 코마 상태에 빠졌다가 3년 뒤에 깨어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27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